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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9일) 이슈 종합]태풍 '다나스' 내일 상륙…남부에 많은 비, 떨어지는 수신금리…인터넷은행은 "고민 중" 등

  • 송고 2019.07.19 20:24 | 수정 2019.07.19 20:2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태풍 '다나스' 내일 상륙…남부에 많은 비

토요일인 20일 제주를 비롯해 남부지역이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비가 내리겠다. 19일 기상청은 "모레까지 '다나스'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100~250mm, 많게는 500mm 이상 비를 뿌릴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다나스'는 내일 오전 전남 해안에 상륙해 목포, 밀양 등 남부 내륙을 관통, 내일 밤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QM6·마스터에 웃는 르노삼성, XM3로 '화룡점정'

노사 갈등을 극복한 르노삼성자동차가 비상하고 있다. LPG 모델과 소형버스로 틈새시장을 공략 중인 르노삼성차는 현대기아차가 독주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는 모습이다. 르노삼성은 V자 반등의 핵심 열쇠가 될 XM3로 새로운 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의 효자 모델 QM6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지난달 QM6는 전년동기 대비 67.8% 증가한 3784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주도했다. 지난달 임단협 타결 직후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 더 뉴 QM6는 출시 한 달 만에 4493대가 팔리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떨어지는 수신금리…인터넷은행은 "고민 중"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깜짝 인하'를 단행하면서 시중은행들의 예·적금과 대출금리도 낮아질 전망이다. 다만,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조정을 고민하고 있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전일 한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함에 따라 시중은행들도 이를 반영해 내부 조정 절차를 거쳐 다음 주부터 수신금리 인하를 단행할 예정이다. 대출금리 인하는 다음 달로 예정됐다. 은행권 관계자는 "시장금리 하락분을 반영해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를 함께 내린 것"이라며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긴 했지만 기준금리가 떨어진 만큼 이르면 다음 주 시장 상황과 예대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금리 인하 폭을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닌텐도·사가 등 일본 게임 '추풍낙엽' 신세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닌텐도와 세가 등 일본 게임사가 고전하고 있다. 신작 출시를 앞두고도 홍보를 하지 않거나 신작발표회를 취소하는 등 게임업계도 불매 영향권에 들어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신작 홍보를 줄이는 등 일본 게임사들의 움직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업체들은 불매운동 시기와 맞물렸을 뿐이라는 입장이지만, 일본과 관련된 게임업체만이 국내 분위기를 살피고 있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日 고노 외무상 "한국 극히 무례"

일본 정부가 19일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논의할 중재위원회 구성에 우리 정부가 응하지 않았다며 주일 한국대사를 불러 항의했다. 이 면담 과정에서 고노 다로 외무상은 "한국측이 극히 무례하다"고 발언했다. 고노 외상은 "'옛 한반도 출신 노동자'(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한국 대법원 (배상) 판결에 따라 국제법 위반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국제법 위반 상태를 이 이상 방치하지 않도록 국제법 위반을 시정하는 조치를 즉시 하기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남 대사가 "우리 정부에 잘 전달하겠다"며 양국간 1대1 기금 마련 제안을 언급하자 남 대사의 말을 끊고 "한국 쪽의 제안은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국제법 위반의 상황을 시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이전에 한국 쪽에 전달했다. 그걸 모른 척하면서 다시 제안하는 것은 극히 무례하다"고 우리 정부를 비난했다. 청와대는 "국제법을 위반한 것은 오히려 일본"이라며 "먼저 우리가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일본 측의 계속된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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