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인근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수도권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1일 지진이 발생한 직후 진동을 느꼈다는 시민 신고가 7건 접수됐다.
지진으로 이한 피해 신고는 없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는 시민 신고 19건이 접수됐으며 지진 피해 신고는 없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경상북도 상주시 북북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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