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8월을 '말벗서비스'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대상 노인들에게 전화하는 횟수를 기존 주 1~2회에서 주 3회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운영 중인 '말벗서비스'는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1~2회 농촌 800여명, 독거노인 500여명 등 총 1300여명의 노인들에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서비스다.
농협은행 임직원은 지난 17일 중복을 맞아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삼계탕 300인분을 증정했다.
최명호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은 "앞으로도 농촌 및 독거노인에 대한 '말벗서비스'를 확대해 노인들의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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