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내달 초 개봉 예정인 영화 '봉오동전투'와 손잡고 FF(Fresh Food)상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반합옛날도시락'은 군대에서 사용하는 국방색의 반합(군대보급식기)모양을 재현한 2단형 도시락으로, 도시락 하단부에는 계란후라이와 밥이 들어있고, 상단부에는 제육볶음, 멸치 등 비빔재료와 일반 고추장 대신 군에서 사용하는 맛다시 양념장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900원이다.
'불닭폭탄주먹밥'은 대표적인 전투 식량 중 하나인 주먹밥으로, 폭탄모양을 형상화 했다. 매콤한 고추장볶음비빔밥에 불닭볶음토핑이 들어가며, 겉은 김 가루로 감싸 만들었다. 가격은 2000원이다.
'전투버거'는 군인들이 군대에서 즐겨먹던 일명 '군대리아'를 콘셉트로 한 상품으로, 불고기패티, 양배추샐러드, 에그샐러드, 치즈, 딸기잼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200원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투식량 3종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1일까지 4주동안 한정 판매한다.
고객 참여형 애플리케이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신상품 3종 중 하나를 구매하고, 이마트24 앱에서 통합바코드로 스탬프를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봉오동전투 영화예매권(1인 2매)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봉오동전투 영화를 통해 독립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소비자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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