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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걱정 물렀거라' 르노삼성 QM3 "작아도 안전은 필수"

  • 송고 2019.07.23 16:27 | 수정 2019.07.23 16:27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소형 SUV 최초 360도 주차 '버드 뷰 모드' 탑재

QM3 ⓒ르노삼성

QM3 ⓒ르노삼성

QM3 ⓒ르노삼성

QM3 ⓒ르노삼성

생애 첫 엔트리카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다. 특히 주차공간이 좁은 도심에선 난감한 상황을 겪을 수 있고, 차에 상처가 생기는 일도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초보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주차 방법을 가르쳐 주는 온라인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막상 실전 상황이 닥치면 당황하기 일쑤다.

이에 최근 자동차 업체들은 첨단 기능을 대거 탑재해 초보 운전자들의 주차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엔트리카로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소형 SUV도 이런 안전 기능들을 탑재하는 추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소형 SUV 중에서 르노삼성 QM3의 360도 주차 기능을 주목할 만하는 평가다. 동급 모델 최초로 이 기능을 탑재한 선구자이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도 이 기능은 유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소형 SUV가 대표 엔트리카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공을 세운 QM3는 지난 2013년 첫 출시 당시 우수한 성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다. 첫 예약 판매 시작 7분 만에 1000대가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사회 초년생 등 젊은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는데, 그 요인 중 하나는 탁월한 주차 보조 기능 '버드 뷰 모드(Bird View Mode)'다.

'버드 뷰 모드'는 소형 SUV 최초로 사각지대 없이 360도 각도로 주차 상황을 보여주고, 민첩하게 장애물들을 감지하는 경보장치들을 갖췄다. 후방 카메라로 뒤를 비춰 주차 공간을 보여주는 일반 주차 보조 시스템보다 고차원적인 기능인 것이다.

'버드 뷰 모드'는 하늘에서 바라보는 시선으로 차의 모습을 구현한다. 후방카메라를 통해 주변 공간을 재현, 차량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시각의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다.

운전자는 차의 주변을 360도로 볼 수 있는 화면과 스티어링 휠 조향 각이 반영되는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여기에 후방 카메라를 통해 가변 가이드라인까지 지원해 쉽게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주차를 위한 다른 기능들도 있다. QM3에는 사각지대 경보장치(BSW)와 전방 경보장치를 적용해 보다 안전한 주차를 가능케 한다. 사각지대 경보장치는 시속 30~140km로 주행 시, 4개의 울트라 소닉 센서가 운전자의 사각지대에 있는 움직이는 차량이나 물체의 존재를 감지한다.

장애물이 1초 이상 감지되면 아웃사이드 미러에 내장된 LED 경고등이 자동으로 켜진다. 전방 경보장치의 경우, 후면 범퍼에 부착된 주차보조 센서가 차량과 장애물 사이의 거리를 측정해 장애물이 가까이 있을 시 경보음을 울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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