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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LG화학 '구미형 일자리' 협약식 찾은 文 대통령

  • 송고 2019.07.25 17:24 | 수정 2019.07.25 17:25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LG화학이 25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경상북도-구미시-LG화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LG화학은 구미시에 5000억원을 투자해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

LG화학이 5000억원을 투자해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상생형 구미 일자리' 방안을 확정했다. LG화학은 구미시 국가산업 5단지 내 6만㎡ 부지에 5000억원을 투자해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 좌측부터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장세용 구미시장, 문재인 대통령, 이철우 경북지사, 김동의 한국노총구미지부 의장[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이 5000억원을 투자해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상생형 구미 일자리' 방안을 확정했다. LG화학은 구미시 국가산업 5단지 내 6만㎡ 부지에 5000억원을 투자해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 좌측부터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장세용 구미시장, 문재인 대통령, 이철우 경북지사, 김동의 한국노총구미지부 의장[사진제공=LG화학]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LG화학은 지역과 상생하겠다는 각오로 과감히 투자를 결정했다"며 "정부도 적극적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협상 시작 반년 만에 이끌어낸 노사민정 합의"라며 "일본의 수출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구미 투자를 시작으로 핵심소재 내재화를 통한 국산화율 제고에 박차를 가해 전지분야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형 일자리는 첨단소재 산업의 미래 비전을 담아 기업이 100% 투자하는 '투자촉진형' 모델이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행정·재정적 지원, 공동복지 프로그램 등 공장 운영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사진제공=LG화학]

구미형 일자리는 첨단소재 산업의 미래 비전을 담아 기업이 100% 투자하는 '투자촉진형' 모델이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행정·재정적 지원, 공동복지 프로그램 등 공장 운영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사진제공=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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