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컬러강판 6개사 기술전문부회 개최
한국철강협회는 25~26일 포스코강판 포항공장에서 '컬러강판 기술전문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제철·동국제강·동부제철·포스코강판·세아씨엠·동부인천스틸 등 6개사 부서장 및 실무자 30명이 참석했다.
첫날 행사에서는 회사별 설비 및 조업정보를 교류하고 기술개발 내용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실시했다.
이튿날 행사에서는 포스코강판 공장견학으로 설비에 대한 이해 및 교류가 진행됐다.
철강협회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회원사들이 기술전문부회를 통해 동종업계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에서 동종업계간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운영중인 기술전문부회는 전기로부회·박판부회·합금철부회 등 3개 분과로 나눠 18개사 참여하고 있다. 연간 1회씩 기술교류를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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