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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해양 원가 상승 불구 적자폭 줄어

  • 송고 2019.07.26 16:22 | 수정 2019.07.26 16:29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7704억원, 영업손실 563억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해양부문 일부 프로젝트의 원가 상승 등 영향에도 2분기 적자폭을 줄였다.

삼성중공업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7704억원, 영업적자 563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우선 매출액은 2017년 이후 상선 건조물량이 늘어난데 따른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1.5%, 전년 동기 대비 31.5% 늘었다.

영업적자는 전년 동기 1005억원 적자 대비 44% 개선됐다. 다만 전분기(영업손실 333억원) 대비로는 적자폭이 230억원 증가했다.

해양 투입 원가 발생 등 비경상적인 손익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다만 하반기 발주처와 재정산이 완료되면 손익 개선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전 이익은 5월 엔스코의 드릴십 건조계약 체결 과정에서 손해배상책임(1억8000만 달러)에 따른 충담금 설정으로 3219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법리적 하자가 있다고 판단해 영국 고등법원에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하반기 건조물량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로 고정비 부담 감소 효과가 본격화 될 것"이라며 "대규모 프로젝트를 적극 공략해 올해 수주목표 78억 달러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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