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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소하지구 ‘광명 G타워’, 지식산업센터&상업시설 8월 공급

  • 송고 2019.07.29 13:45 | 수정 2019.07.29 13:47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광명 소하지구 10여년만...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

드라이브인 시스템, 기숙사, 트윈타워형, 테라스형 설계 등

수도권 서남부권의 관문이자, 첨단산업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광명시 소하지구에 광명 G타워 지식산업센터&상업시설이 8월 공급된다. 광명시 소하지구 내 10여 년 만이자, 마지막 지식산업센터인데다, 비즈니스, 문화, 레저, 의료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지식문화센터로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344에 들어서는 광명 G타워는 광명하나바이온이 시행하고 롯데건설,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나서며 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5만 6,412㎡ 규모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광명 G타워가 들어서는 광명 소하지구는 수도권 서남부권의 관문으로 불리는 만큼,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강남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수원고속도로, KTX 광명역이 인접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개발 중인 신안산선(2023년 준공예정)과 월곶~판교선(2021년 착공예정)이 완료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인근에는 에이스광명타워, SK테크노파크 등의 지식산업센터 종사자와 기아차 소하리공장 종사자, 소하지구 주거시설이 자리해 약 10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는 평가다.

광명 G타워는 기업친화적인 내부 설계를 적용한 것이 장점이다. 먼저 다양한 평면설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제 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최소 12평부터 최대 53평까지 구성된다. 특히 그동안 광명에서 보기 힘들었던 소형 평면이 대거 구성돼 눈길을 끈다. 의료기반산업부터 IT업체, 제조업체까지 맞춤 별로 입주가 가능한 만큼, 다양한 업체들의 문의가 예상된다.

더불어 지하 4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도입돼 호실 바로 앞에서 물류 하차가 가능하다. 또 넉넉한 주차공간도 계획돼 차량이 필요한 물류 관련 업종들의 불편함은 최소화될 전망이다.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설계도 다양하다. 광명 최초의 트윈타워형, 테라스형 특화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돼, 곳곳에는 직원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용이 가능한 층별 옥외 휴게공간(일부 층 제외)이 배치된다. 또한 기숙사는 별동으로 구성해 입주 업체 직원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업무와 생활을 구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광명 G타워는 비즈니스, 문화, 레저, 의료 생활 모두를 누릴 수 있는 광명 최초의 복합지식문화타워로 조성된다.

실제 단지 내에는 다양한 문화, 레저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먼저 지하 1층과 2층에는 광명 소하지구 최초로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입점할 예정이다. 또 지하 2층에는 대형 볼링장도 들어선다, 이 역시 광명 소하지구 최초다.

여기에 지하 1층과 1층에는 단지 안에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집, 어린이 도서관, 키즈카페가 조성된다. 이 밖에도 공개공지에는 수변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안에 중앙대학교 의료원과 연계한 건강검진센터가 입점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이와 연계해서는 다양한 과목의 1차 의원들을 유치할 계획으로, 광명 소하지구를 대표하는 대규모 메디컬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10여 년간 공급소식이 없던 광명 소하지구 내 마지막 지식산업센터라는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법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특히 광명에서 볼 수 없던 비즈니스, 문화, 레저, 의료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지식문화타워라는 점에서 상업시설에 대한 기대감이 커 다양한 업종의 입점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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