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비철금속계열사인 LS니꼬동제련은 지난 24일부터 나흘 동안 경주 황룡원에서 '제7회 CU 투마로우 과학캠프'를 개최했다.
CU 투마로우 과학캠프는 LS니꼬동제련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여름 온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대해 과학을 체험하는 행사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도 함께하고 있다.
CU는 LS니꼬동제련의 주력제품인 구리 원소기호와 함께 미래를 바라본다는 '씨유(see you)'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주제는 재난과 안전이었다.
최근 어린이 안전에 대한 이슈가 증가하는데다 국내 지진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LS니꼬동제련은 자연재해 대처방법을 익히는 과학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석구 LS니꼬동제련 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신나고 재미있게 과학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싶었다"며 "어린이들이 즐겁게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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