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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월드컵, 韓 '정신우-오킹' 프로암 2위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등록 : 2019-07-29 16:37

▲ 지난 27일부터 29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포트나이트 월드컵’의 경기 진행 모습ⓒ에픽게임즈 코리아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포트나이트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의 '정신우-오킹' 듀오가 프로암 경기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29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포트나이트 월드컵’ 최종 결승전이 마무리됐다. 솔로 매치는 미국 선수가, 듀오 매치는 유럽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한국 선수인 ‘정신우(SinOoh)-오병민(오킹)’ 팀은 프로암 경기에서 2위를 기록했다.

프로암 경기는 대회 첫날인 27일 진행됐다. 프로암 경기는 총 상금 약 24억 5000만원의 기부금을 두고 셀러브리티와 프로게이머들이 짝을 이뤄 경기를 펼쳐졌다. 지난해 12월 한국에서 펼쳐진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듀오 모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SKT T1 소속의 정신우 선수와 크리에이터 오병민 선수가 팀을 이뤄 출전했다.

정신우-오킹 조합은 2라운드에서 Airwaks-RL Grime 팀에게 밀리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정신우-오킹 팀은 약 5억 9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상금은 자신이 원하는 곳에 기부할 수 있다.

같은 날 열린 포크리 결승전은 Fish Fam이 우승을 차지했다. 총 상금은 약 35억 5000만원이다.

28일에는 열린 듀오 매치가 열렸으며, 3라운드까지 미국 선수들이 승리한 가운데 노르웨이와 라트비아의 Nyhrox-Aqua 듀오 팀이 4라운드와 5라운드에서 연승해 최종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35억 5000만원이다.

포트나이트 세계 최고 선수를 뽑는 솔로 매치는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 진행됐다. 전 세계 총 100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SKT T1 소속의 이종수 선수는 종합순위 20 포인트로 최종 19위에 오르며 아시아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19위를 차지한 이종수 선수는 약 1억 3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솔로 매치에서는 미국의 Bugha 선수가 우승해 35억 5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관람객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 속에서 전 세계 포트나이트 플레이어들의 축제 포트나이트 월드컵 결승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북미 선수들의 강세 속에서도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한국 게이머의 존재감을 과시해 준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한국 선수들의 선전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