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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8월' 맞은 현대·SK·두산…"제사는 평소대로"

  • 송고 2019.08.01 09:01 | 수정 2019.08.01 09:01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회사 차원 공식행사 없이 가족들만 고인(故人) 오너 및 일가 추모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SK, 두산, 범현대가 로고.ⓒEBN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SK, 두산, 범현대가 로고.ⓒEBN

SK 및 두산그룹, 범현대가 기업들이 8월 추모의 달을 맞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이 된 오너 및 일가들의 업적을 기린다.

1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현대중공업·현대그룹·현대백화점그룹 등 범현대가 기업 수장들이 오는 16일 저녁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부인 변중석 여사의 12주기(8월 17일)를 맞아 한 자리에 모인다.

제사는 평소대로 범현대가 장손인 서울 한남동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자택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범현대가는 정 명예회장 기일(3월 21일)을 포함해 지난 2015년 변 여사 기일부터 한남동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다.

제주(祭主)는 고령인 부친 정몽구 회장을 대신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맡는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및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 거물들이 모이는 자리이나 매년 치러지는 연례행사인 만큼 이렇다 할 현안논의 없이 가족간 안부를 주고받을 전망이다.

두산그룹과 SK그룹도 회사 차원의 공식행사 없이 가족과 그룹 주요 경영진만 고인의 선영을 찾아 조촐한 제사를 치를 예정이다.

두산그룹은 오는 4일 박정원 회장의 조부인 박두병 초대회장의 46주기를, SK그룹은 오는 26일 최종현 전 회장의 21주기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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