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명장 임원까지 성장가능, 손병락 명장 최초 상무보 승진
포스코가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올해의 포스코 명장 3인을 선정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지난 7월 그룹운영회의에서 오창석 포항제철소 제강부 파트장, 김공영 스테인리스 제강부 파트장, 김종익 광양제철소 압연설비부 파트장에게 각각 포스코명장 임명패를 수여했다.
최 회장은 "포스코 명장의 노력과 열정이 확산돼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모두가 명장에 도전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기업시민의 역할을 리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올해 포스코 명장에게 1직급 특별승진의 혜택과 20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향후 성과가 탁월한 명장은 임원까지도 성장이 가능토록 우대한다.
지난해 2015년 포스코 명장으로 선정된 손병락 명장이 최초로 상무보로 승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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