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4.1℃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814,000 495,000(-0.52%)
ETH 4,486,000 21,000(-0.47%)
XRP 752.2 28.2(3.9%)
BCH 700,500 3,600(-0.51%)
EOS 1,160 30(2.6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日 경제보복] 금융위원장 내일 금융기관장 소집해 대책 회의

  • 송고 2019.08.02 15:17 | 수정 2019.08.02 15:35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 도출

최종구 금융위원장. ⓒ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 ⓒ금융위원회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명단에서 제외함에 따라 금융당국도 대응 절차에 들어간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3일 금융기관장들을 소집해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3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공기업 기관장과 시중은행장 등을 소집해 일본의 2차 보복 조치와 관련해 대책회의를 열 계획이다.

금융위는 2일 오후 국무회의 등 범정부 대책의 방향성이 나오는 대로 금융기관장 회의 개최 및 대책 발표 일정을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는 3일 회의 직후 일본의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금융기관을 주축으로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는 등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당장 직접적인 피해를 보는 기업에 대출과 보증을 공급하는 방안이 골자다. 기존 대출·보증 만기를 연장해주고 필요하면 신규 공급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금융시장 안정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 7월 이후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금융 부문 점검 태스크포스를 운영해 국내 금융사와 기업들이 당면한 리스크를 모니터링하고 발생 가능 시나리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16:50

93,814,000

▼ 495,000 (0.52%)

빗썸

04.20 16:50

93,619,000

▼ 708,000 (0.75%)

코빗

04.20 16:50

93,696,000

▼ 657,000 (0.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