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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소재부품 육성...日 공격, 전화위복 만들 것"

  • 송고 2019.08.04 14:46 | 수정 2019.08.04 15:11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대중소기업 협력적 분업

제조업 육성, 청장년 일자리 창출 강조

이낙연 국무총리.ⓒEBN

이낙연 국무총리.ⓒEBN

정부가 소재산업의 국산화 등으로 일본이 경제 공격을 전화위복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일본이 외교적 협의도 미국의 중재도 외면하고 우리에 대한 경제 공격을 집행했다"며 "정부는 이에 대해 상세한 산업 대책을 착실히 이행해 전화위복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어 "일본의 잇따른 조치로 양국은 물론 국제사회에서 세계 경제와 동북아 안보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무모하고 위험한 결정을 시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일본의 경제 공격을 예상했다며 앞으로 달성해야 할 4가지 목표를 밝혔다.

목표는 ▲소재·부품 산업을 육성해 과도한 대일본 의존을 탈피하고 산업의 저변을 넓히는 것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적 분업 체계를 다지는 것 ▲제조업을 새롭게 일으키는 것 ▲청장년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다.

이 총리는 4가지 목표에 대해 "일본 경제 공격 사태가 없어도 가야 할 방향이었다"며 "정부는 이미 발표했거나 발표할 대책을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며 모든 대책을 기업과 정치권에 그때그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과 기업의 협조를 부탁하며 정치권도 경제의 바람직한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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