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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50선 붕괴에 증권주 3%대 하락

  • 송고 2019.08.05 16:05 | 수정 2019.08.05 16:15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SK증권우 9.50% 하락하며 낙폭 1위

34개 증권주 모두 하락… 전일비 3.12%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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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50선이 붕괴된 가운데 증권주의 낙폭이 3%를 넘어섰다. 미중 무역분쟁 및 일본의 2차 경제 보복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증권주는 전 거래일비 3.12% 하락했다. 우선주를 포함한 전체 34개 증권 종목은 모두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종목별로 보면 SK증권우는 전 거래일 비 9.50%(265원) 하락한 2525원에 장을 닫으며 낙폭 1위에 올랐다.

△KTB투자증권 -7.75% △유진투자증권 -7.69% △DB금융투자 -7.49% △SK증권 -6.98% △유안타증권우 -6.75% △한화투자증권 -6.54% △유안타증권 -6.32% △한화투자증권우 -5.97% 등은 5% 이상의 낙폭을 기록했다.

낙폭 금액은 △키움증권 전일비 2700원(-3.92%) 내린 6만6200원 △한국금융지주우 전일비 1750원(-3.94%) 하락한 4만2650원 △한국금융지주 전일비 1700원(-2.37%) 떨어진 7만원 등이 두드러졌다.

1% 미만의 낙폭을 기록한 곳은 △한양증권우 -0.37% △유화증권우 -0.40% △삼성증권 -0.98% 단 세 개 뿐이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국내 증시는 대내외 불안정한 환경으로 급락세를 연출중"이라며 "미중 무역갈등 심화 속 일본 수출 규제 이슈가 더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고 위안화 환율이 역외시장에서 달러당 7위안대로 올라서는 등 금융시장 불안정이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외국인 매도로 수급 기반이 취약한 코스닥 시장이 대폭 하락하고 있다"며 "시장 안정 확인 시점까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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