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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예상보다 더 어려운 2Q-유안타

  • 송고 2019.08.06 08:18 | 수정 2019.08.06 08:56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만원으로 하향

박성호 연구원 "영업익 컨센서스 26억원 대폭 하회"

유안타증권은 모두투어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했다.

6일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706억원, 적자전환으로 인한 2억원"이라며 "지배주주 순이익도 전자 전환으로 7억원을 기록하면서 영업익 컨센서스 26억원을 대폭 하회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별도 기준 본사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비 18% 감소한 574억원, 91% 줄어든 4억원"이라며 "헤외 패키지 송객수는 2% 줄어든 37만명, 매출 총익은 16% 하락한 500억원, 판관비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직원들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면서 복리후생비 13억원이 일회성으로 발생했다"고 부연했다.

자회사와 관련된 진단도 내놨다. 박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 합산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익이 각각 2% 오른 132억원, 적자지속으로 6억원 적자"라며 "리츠 7억원, 다낭호텔 1억원, 모두투어인터 1억원 적자, 재팬 3억원 적자, 자유투어 3억원 적자, 모두스테이 11억원 적자 등"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주가 전망과 관련해 박 연구원은 "당분간 주가 약세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며 "3분기 실적은 원화 약세, 내수경기 불안, 일본 불매운동 등의 3중고와 전년비 하루 적은 추석연휴 효과로 컨센서스인 67억원을 대폭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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