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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54.69달러…위안화 가치하락에 투자심리↓

  • 송고 2019.08.06 09:20 | 수정 2019.08.06 09:20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美 6월 원유수출량 5월比 26만b/d 증가

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강경 발언

국제유가는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0.97달러 하락한 54.69달러에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2.08달러 다소 크게 떨어진 59.81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0.65달러 주저앉은 59.68달러로 나타났다.

국제유가는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영향에 힘이 빠졌다. 위험자산으로 분류돼 원유의 투자심리도 크게 위축됐다는 것이다. 위안화는 이날 2008년 이후 처음으로 달러당 7위안선 이상으로 위안화 가치 하락을 허용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미국 원유수출 증가도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 미 통계국에 따르면 6월 미국의 원유수출량은 전월대비 하루평균 26만 배럴 증가했다.

다만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관련 발언으로 하락폭이 제한됐다. 이란 모하마드 자바드(Mohammad Javad) 외무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위법행위를 용인해 왔지만 더 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금값은 강세를 보이면서 1500선을 눈앞에 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3%(19달러) 상승한 1464.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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