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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日 경제보복 대응 '진두지휘'

  • 송고 2019.08.06 10:27 | 수정 2019.08.06 10:27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수펙스추구협의회 이례적 주재…예상되는 타격 및 대응책 분석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SK]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일본의 추가 경제보복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대응 방안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5일 오후 서울 SK T타워에서 16개 주요 관계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펙스추구협의회 비상 회의를 주재했다.

수펙스추구협의회 회의는 전문경영인을 중심으로 진행돼 왔기 때문에 최 회장의 회의 주재 및 참석은 매우 이례적이다.

재계에서는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한다는 결정을 내림에 따라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보로 분석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가 일본의 경제제재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흔들림 없이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하자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동안 위기 때마다 하나가 돼 기회로 바꿔온 DNA가 있으므로 이번에도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CEO들은 일본 수출규제로 예상되는 타격과 대응책을 분석하고 수출규제 장기화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점검했다.

이들은 또 현재 위기극복 뿐 아니라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에도 힘써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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