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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外人 매도에 하락…1917.50 마감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등록 : 2019-08-06 16:23

▲ ⓒ픽사베이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6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48포인트(1.51%) 내린 1917.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16년 2월 29일(1916.66) 이후 3년 5개월여만의 최저치다.

전장보다 46.62포인트(2.39%) 내린 1900.36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때 1900선 아래까지 밀리기도 했다.

코스피가 장중 1900선 아래로 떨어진 것도 2016년 6월 24일(1892.75)이후 3년 1개월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4419억원, 6068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전날(5일)에 이어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며 무려 1조327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SK하이닉스(-4.51%), 현대모비스(-2.27%), SK텔레콤(-1.98%), LG생활건강(-1.84%), LG화학(-1.74%), 현대차(-1.18%), 신한지주(-1.16%), 삼성전자(-1.02%) 등이 대부분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29포인트(3.21%) 내린 551.50으로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2014년 12월 30일(542.97) 이후 4년 7개월여만에 최저치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3427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866억원, 608억원 어치를 각각 사들였다. 이날 외국인의 매수 순매수액은 시장 개설 이후 최대 규모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서는 휴젤(-7.05%)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케이엠더블유(-3.17%), 스튜디오드래곤(-3.05%), 펄어비스(-2.23%), CJ ENM(-1.11%), SK머티리얼즈(-.34%) 등도 내렸다.

시총 상위 10위권에서는 헬릭스미스(4.27%), 메디톡스(3.43%), 셀트리온헬스케어(0.88%)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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