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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펀드 투자자, 올 상반기 80억 벌었다

  • 송고 2019.08.07 11:38 | 수정 2019.08.07 11:39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3040 세대 수익금 총 50억원 규모로 전체의 62% 차지

서상훈 대표 "P2P투자 등 소액투자 시장 전성기 맞아"

어니스트펀드 2019년 상반기 투자자 수익금 분석 인포그래픽ⓒ어니스트펀드

어니스트펀드 2019년 상반기 투자자 수익금 분석 인포그래픽ⓒ어니스트펀드

최근 투자소득의 트렌드는 기존의 주식이나 부동산 시장을 넘어 똘똘한 핀테크 서비스로 확장되는 추세다. 이 중에서도 어니스트펀드가 눈에 띄는 투자소득 성과를 발표해 화제다.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는 2019년 상반기(1~6월) 동안 자사 투자상품을 통해 발생한 개인투자자의 누적수익금이 80억7647만원에 달했다고 7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를 통해 가장 많은 수익금을 거둔 연령대는 30대로 나타났다. 이들 세대는 올 상반기에만 총 30억8416만원의 P2P투자수익금을 올렸다. 다음으로 높은 투자 수익을 얻은 세대는 40대로 19억611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경제에 밝은 3040 세대가 49억9027만원(전체의 62%)의 투자수익금을 거둔 셈이다.

20대가 같은 기간 17억2852만원, 50대 9억1225만원, 60대 이상 4억1354만원, 10대 이하 2932만원 순으로 P2P투자 소득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어니스트펀드에 투자 중인 30대 직장인 김다영씨(33, 가명)는 "모아둔 돈을 금리 1, 2%인 통장에만 넣어두는 게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P2P 투자를 알게 돼서 2017년부터 꾸준하게 하고 있다"며 "투자상품 설명서도 쉽고 자세하게 나와 있는 데다 인터넷 연결만 되면 어디서든 빠르게 투자할 수 있어서 회사생활로 바쁜 직장인이 월급을 불리기에는 가장 간편한 투자 방법인 것 같다"고 전했다.

결혼한지 1년이 지난 신혼부부 이기형(35, 가명)씨와 전이슬(32, 가명)씨도 "우리 부부는 근로소득 외에도 P2P 투자로 '투잡'만큼의 투자소득을 보고 있다"며 "새로운 투자 방법을 찾아보고 안전성과 신뢰도를 갖춘 플랫폼을 통해 실행해 보는 것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어니스트펀드는 8월 7일 기준 평균 수익률 연 11.87%, 누적 투자금 5488억원을 기록하면서 종합 P2P금융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안정지향형 투자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P2P금융 흐름에 발맞춰 최우선 순위를 '신뢰'에 두고 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월급을 불려주는 투자소득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경제활동이 활발한 3040 세대가 투자소득을 마치 부수입처럼 불리는 주도세력으로 부상하면서 P2P투자와 같은 소액투자 시장이 전성기를 맞이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니스트펀드는 더욱 많은 일반 투자자 분들이 적은 돈으로도 쉽고 간편하게 핀테크 투자로 부수입을 올리실 수 있도록 양질의 투자상품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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