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7일 개최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분법 손익과 관련해 "한화토탈은 SM 공장 사고, 정기보수 진행, 시황 악화 등으로 소폭 적자 전환한 반면 한화종합화학은 PTA 시장 개선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한 가성소다 부진과 관련해 "미중 무역 이슈 및 중국 환경규제 강화로 수요가 하락했다"며 "하반기에도 가성소다 시황은 약보합세를 보이겠지만 중국 화동 지역의 메이커 가동률 하락, 중대형 알루미나 수요 지속, 브라질 CA 업체 가동률 하락 등이 가격 지지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