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오픈월드 MMORPG ‘검은사막’의 사냥터 ‘잿빛 숲’을 전면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잿빛 숲은 이용자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협동이 필요한 최고 난이도의 사냥터다.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해 클래스 성장의 목표도 제시한다. 사냥터 정복을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필요하다.
잿빛 숲에는 검은사막의 현존 최강 몬스터 △볼크라스 △바르나스 △가이라스가 출현한다. 잿빛 숲을 정복하면 최강의 장신구 데보레카 목걸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생산한 무역품을 먼 도시까지 수송할 수 있는 무역 마차 시스템도 개선됐다.
이용자가 무역품을 직접 생산하고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은 검은사막의 강점으로 꼽힌다. 기존의 수송은 무역품을 옮길 수 없는 구조였지만 무역 마차 시스템이 개선돼 이용자들이 편리한 무역 콘텐츠를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검은사막은 그라나와 칼페온을 오가는 이동수단 그라나 하늘마차도 선보였다. 그라나 하늘마차는 그라나 카마실브 나무 아래 선착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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