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훈 사장 취임후 6차례 5만4132주 장내 매수
배재훈(사진) 현대상선 사장이 경영정상화 과정의 회사를 위해 책임경영 차원에서 자사주 자진매입에 나섰다.
10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배 사장은 지난 7일 자사주 2354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배 사장이 보유한 현대상선 주식은 5만4132주가 됐다.
배 사장은 3월 취임 후 지난 5월 17일부터 총 6차례 걸쳐 자사주를 매입해왔다.
현대상선 측은 "경영정상화에 대한 확신과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 사장은 솔선수범해 자사주 매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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