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4
13.3℃
코스피 2,675.75 52.73(2.01%)
코스닥 862.23 16.79(1.99%)
USD$ 1375.0 -1.0
EUR€ 1469.7 -2.7
JPY¥ 887.5 -1.2
CNY¥ 189.2 -0.3
BTC 95,810,000 72,000(0.08%)
ETH 4,709,000 110,000(2.39%)
XRP 786.3 1.9(-0.24%)
BCH 727,700 9,400(-1.28%)
EOS 1,255 40(3.2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생명보험재단, 산전 기형아 고위험군 판정 산모 대상 태아건강검진 지원

  • 송고 2019.08.12 12:35 | 수정 2019.08.12 12:35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2일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2019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선천성 기형아 고위험군 판정을 받아 추가적인 선별 검사 및 확진 검사가 필요한 저소득층 초기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 기형아 검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비용 부담이 큰 태아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태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임산부들이 임신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출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자격은 올해 산전 기형아 고위험군 판정을 받아 비침습적 선별검사(NIPT), 양수검사, 융모막 융모생검, 태아정밀심초음파 등 비급여 산전 기형아 검사를 받은 임산부다.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정이면 상시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1인 최대 100만원의 검사비를 실비로 받을 수 있다.

의료비 신청은 태어건강검진 지원사업 블로그(blog.naver.com/help-moms)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생명보험재단은 취약계층 산모들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환경 조성을 돕고자 ‘생명숲 산모돌봄센터’, ‘생명숲 Baby&Mom힐링센터’ 등 다양한 출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왔다”면서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이 높은 검사 비용으로 태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지 못해 불안해하는 산모들에게 태아의 건강을 확인하고 태교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을 하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75.75 52.73(2.0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4 19:57

95,810,000

▲ 72,000 (0.08%)

빗썸

04.24 19:57

95,677,000

▲ 80,000 (0.08%)

코빗

04.24 19:57

95,591,000

▲ 11,000 (0.0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