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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54.93달러…사우디 유가하락 대응 가능성↑

  • 송고 2019.08.13 09:26 | 수정 2019.08.13 09:26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JMMC에서 감산 추가 조치…아람코 기업가치 제고 노력

Ifo "글로벌 경제 악화, 앞으로 개선될 조짐 안보인다"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0.43달러 오른 54.93달러로 집계됐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0.04달러 소폭 상승한 58.57달러로 나타났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이날 휴일로 거래되지 않았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는 사우디의 유가하락 대응 가능성에 힘을 받았다.

사우디가 최근의 유가하락이 용인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향후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내달 개최되는 공동감산점검위원회(JMMC)에서 감산 관련 추가 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사우디 정부가 국영 아람코(Aramco)사를 2020년~2021년경 국제주식시장에 상장(IPO) 계획임에 따라 아람코사의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유가상승을 도모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반면 세계 경제 악화 전망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독일의 Ifo(Ifo Economic Institute)사는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글로벌 경제가 악화되고 있고 앞으로도 개선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국제 금값은 오름세를 지속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6%(8.70달러) 오른 1517.2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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