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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애플,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전 막 올라

하반기 각사 5G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일제히 공개
애플은 4G LTE 스마트폰 출시…5G는 내년 '한발 늦어'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등록 : 2019-08-13 14:57

▲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 ⓒ삼성전자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각축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노트10'을 발표한 데 이어 LG전자와 애플이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격 준비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중화권 업체들도 5G폰 시장에 합류하며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폴드', '갤럭시A90' LG전자의 ''V50S 씽큐'(가칭)', 애플의 '아이폰11(가칭)'이 잇따라 출시된다.

먼저 삼성전자가 첫 스타트를 끊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부터 '갤럭시 노트 10' 사전 판매에 돌입했다. 사전 판매 기간은 19일까지며 정식 출시일은 8월 23일이다. 사전 구매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20일부터 제품을 먼저 받아 개통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개통 가능하다.

또 삼성전자는 다음달 완성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의 내구성 논란 후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분석을 진행했으며 제품 디자인을 보강했다. 또한 개선 사항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로 유효성을 검증했다.

중저가 보급형 5세대(5G) 이동통신용 스마트폰 '갤럭시A90'(SM-A908N)도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A90'은 지난 9일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에 등록된 기기 명칭은 '5G NR 이동통신용 무선설비의 기기'다. 갤럭시 A90은 9월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19에서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 LG전자의 차기 모델로 예상되는 G8X 렌더링 이미지 ⓒ온리크스-프라이스바바

LG전자는 다음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에서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스마트폰 신제품 'V50S 씽큐(가칭)'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보다 업그레이드된 LG 듀얼 스크린도 선보인다.

LG전자는 지난 12일 공개한 티저(Teaser)영상에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LG 듀얼 스크린에는 '프리 스탑 힌지(Free Stop Hinge)' 기술이 적용됐으며 화면을 덮은 상태부터 완전히 펼친 상태까지 어느 각도에서나 고정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전면 알림창이 탑재된다.

해외에서는 'V50S 씽큐'를 'G8X'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브랜드 이름을 국내와 해외에서 각기 다르게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도 올가을 신규 아이폰 시리즈를 내놓는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1을 다음달 10일에 발표한다. 애플은 그간 미국 노동절과 같은 주 혹은 그 다음 주에 신제품을 발표해왔다.

올해의 경우 노동절 연휴 기간이 9월 3일까지 이어질 수 있어 그 다음 주인 10일에 발표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아이폰11(가칭)'은 새로운 애플 운영체제인 iOS 13을 탑재할 예정이며 아이폰11에만 적용되는 기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이폰11은 4G LTE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아이폰 5G 모델은 2020년에나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웨이의 5G 폴더블폰 메이트X도 이르면 다음달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웨이는 메이트X 출시를 수차례 연기하다 최근 중국공업정보화부(TENAA)에 성능 등록을 마쳤다. 중국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메이트 X의 사양은 287g의 무게, 4400mAh 배터리, 256GB와 512GB 메모리로 구성됐다.
▲ 아이폰11 렌더링 이미지 ⓒ벤자민 게스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