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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57.1달러…美, 관세 부과 연기

  • 송고 2019.08.14 09:18 | 수정 2019.08.14 09:18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中 일부 수입품목 12월 중순까지 관세 부과 연기

美-中 고위급 회담 재개 합의…"2주 안에 열릴 것"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갈등 완화 가능성에 크게 올랐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2.17달러 오른 57.10달러로 집계됐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2.73달러 급등한 61.30달러로 나타났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0.93달러 오른 57.76달러로 마감했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9월부터 부과 예정이었던 중국산 수입품 중 일부 품목에 대해 12월 15일까지 10% 관세 부과를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예정대로 관세를 부과하면서도 노트북, 휴대폰, 의류 등에 대해서는 관세 연기를, 또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관세 목록에서 제외하는 것이다.

또 중국 상무부가 류허 부총리와 미국 므누신 재무장관 및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가 2주안에 회담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시장에서 무역갈등 완화 기대로 이어져 유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반면 미국의 원유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유가 상승폭은 제한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주간 석유재고 조사에서 원유재고가 전주 대비 28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미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46% 상승한 97.82를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2%(3.10달러) 내린 1514.1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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