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9년 12월 09일 11:11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DB하이텍, 상반기 영업익 717억원…전년比 54%↑

전력반도체 분야 안정적 성장 뒷받침
견고한 고객수주, 신규제품 개발증가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등록 : 2019-08-14 10:35

DB하이텍은 2019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71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37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다.

2분기는 매출액 2135억원 영업이익 493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4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23%를 기록했다.

DB하이텍은 스마트폰과 보안카메라를 중심으로 전력반도체와 이미지센서, 터치스크린칩 등의 수주가 증가해 실적개선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DB하이텍이 강점을 보이고 있는 전력반도체는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대외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호실적을 이어갈 수 있었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DB하이텍은 현재 경기도 부천과 충북 음성에 있는 생산라인이 모두 풀가동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수주가 견고할 것으로 예상되고 신규제품 개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고전력 파워소자, OLED, RF, AR·VR용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칩 등 고부가 신규제품의 개발 및 양산화 작업을 분주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해당 제품의 수주확대를 통해 제품믹스 개선을 가속화함으로써 고수익 사업구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