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9년 12월 08일 15:51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휴비스, 2Q 영업익 2억원…전년比 98.7%↓

원료가 하락 및 업황 침체, 중국 자회사 실적 악화 영향
3분기 미국 LMF 반덤핑 무관세 효과로 반사이익 전망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9-08-14 16:02

휴비스는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 2701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8.7%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20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2분기 실적이 감소한 데에는 파라자일렌(PX) 등 원료가 하락에 따른 전반적인 업황 침체와 더불어 미중 무역분쟁의 여파로 수요 부진이 더해진 중국 자회사 사천휴비스의 실적 악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휴비스 관계자는 "지난 6월 미국이 중국산 단섬유 제품에 추가 관세 25%를 부과해 미국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 반면 자사는 지난해 미국 LMF(저융점섬유) 반덤핑 무관세 확정을 받아 타사 대비 가격 경쟁력 우위로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3분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 예상되지만 판매 마진 회복과 비용 절감에 대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