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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엔텍, 2Q 영업익 11억원…전년비 124%↑

  • 송고 2019.08.14 16:40 | 수정 2019.08.14 16:43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나노엔텍(대표이사 정찬일)이 14일 공시를 통해 2019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75억원, 18억원으로 각각 16%, 58% 증가했다.

이로써 동사는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는 데에 청신호를 밝히게 됐다는 평가다.

2분기 실적 호조의 주 요인으로는 미국 적십자에 납품한 ADAM-rWBC2의 소모품(실험 키트) 매출의 본격적인 증가와 적십자 외에도 사설 혈액원으로의 꾸준한 장비 판매, 그리고 1분기에 지연됐던 Neon의 공급 재개 등이 꼽혔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성장세가 하반기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1분기 실적 하락의 주 원인이었던 Neon(전기충격을 이용한 유전자 전달장치)의 물량공급 지연문제가 공급처인 써모피셔와의 성공적인 협상종결로 인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향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현장진단 의료기기 부문에서 핵심 제품인 'FREND System'이 미국 내 빅 마켓인 남성호르몬 시장 확대에 나서고, 핵심 플랫폼인 랩온어칩(Lab-on-a-Chip) 기술을 토대로 진단 아이템 확장 및 신속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신제품 출시가 이어질 것이란 점도 실적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회사 측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한 조혈줄기세포 자동계수기 역시 차세대 성장동력의 하나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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