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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상반기 영업적자 2185억원…"적자폭 41% 줄여"

  • 송고 2019.08.14 18:32 | 수정 2019.08.14 18:34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노선 합리화 등 운영 노선 효율화 효과

현대상선 선박이 입항하고 있다.ⓒ현대상선

현대상선 선박이 입항하고 있다.ⓒ현대상선

현대상선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2조7129억원, 영업손실 218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4% 늘었고, 영업손실은 40.9% 줄었다.

2분기만 보면 매출액은 1조39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1129억원으로 869억원 줄었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지속적인 노선 합리화 및 효율성 개선을 통해 영업손실 규모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중 무역분쟁과 해운선사들의 발주 경쟁에 따른 선복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시황 회복이 지연된 영향을 받았다.

하반기는 컨테이너 부문의 계절적 성수기로 물동량 증가가 예상된다.

물론 무역분쟁, 중동정세 불안, 일본 수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교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있다고 현대상선은 설명했다.

현대상선은 하반기 지속적인 수익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상선 측은 "효율적인 선대 운용과 전략적 운임 관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할증료 도입 본격화 전망이다. 현대상선은 내년 4월 세계 3대 해운동맹에 가입할 예정으로 체제 전환을 위한 영업 및 행정을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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