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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업종내 증익 가능한 유일한 회사-대신증권

  • 송고 2019.08.15 11:33 | 수정 2019.08.15 11:33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대신증권은 미래에엣생명이 보험 업종 내에서 증익이 가능한 유일한 회사라며 목표 주가 5500원을 제시했다.

15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변액자산에서 발생하는 안정적 수익으로 올해 증익 가능할 전망이다.

박혜진 연구원은 "금리하락에 따른 부담과 매출부진으로 어려운 생명보험산업의 환경하에서 미래에셋생명은 변액자산을 중심으로 상당히 안정적인 이익을 기록 중"이라며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는 일회성요인이 컸으나 변액자산이 10조5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수수료수익이 연간 600억원 발생, 일회성을 제외해도 분기별 이익 안정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미래에셋생명은 2분기 순이익이 컨센서스를 30%나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 기록했다. 2분기에 변액투자형APE가 754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대비로는 두 배 이상, 전년동기 대비 40%이상 증가했고, 전체 변액자산이 10조5000억원을 상회하며 전체 수수료수익이 200억원이상 증가한 영향과 영업외손익에서 인수정산관련 150억원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박 연구원은 "경쟁사의 연말 변액보증준비금 적립 부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미래에셋생명은 적립보다 환입이 이뤄지고 있어 금리민감도는 10bp당 80억원이나 보증수수료 등을 포함한 손익기준으로는 크게 부담이 없는 상황"이라며 "DPS기준의 배당정책도 현재 상황에서 긍정적인 부분인데 올해 상반기까지 10%이상의 증익을 보이고 있어 지난해 수준인 170원은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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