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12.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8.0 -3.0
EUR€ 1452.9 -4.6
JPY¥ 890.6 -1.8
CNY¥ 185.8 -0.3
BTC 100,028,000 574,000(-0.57%)
ETH 5,057,000 49,000(-0.96%)
XRP 878 9.9(-1.11%)
BCH 830,700 23,300(2.89%)
EOS 1,580 60(3.9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삼성전자, 글로벌 낸드점유율 30%대 회복

  • 송고 2019.08.16 12:56 | 수정 2019.08.16 12:56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2분기 낸드플래시 시장 13조1000억원

삼성전자 6세대 V낸드 SSD.ⓒ삼성전자

삼성전자 6세대 V낸드 SSD.ⓒ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전세계 메모리반도체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점유율 34.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간 점유율 43.9%를 기록한 이후 1분기 29.9%로 떨어졌다가 다시 30%대로 회복한 것이다.

16일 글로벌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 세계 낸드플래시 제조업체들의 낸드 매출 합계는 107억8690만 달러(약 13조1000억원)로 전분기와 같다.

이중 삼성전자는 낸드 매출이 37억6570만 달러(약 4조6000억원)를 기록해 전분기보다 16.6%, SK하이닉스는 11억660만 달러(약 1조3000억원)로 8.1% 늘었다.

삼성전자 글로벌 낸드플래시 점유율은 2분기 34.9%를 기록했고 SK하이닉스 또한 전분기 9.5%에서 10.3%로 올랐다. 두 곳의 시장 점유율을 합치면 45.2%로 1분기보다 5.8%p 증가했다.

반면 2위 업체인 일본 도시바 낸드 매출은 전분기보다 10.6% 줄었고 3, 4위에 오른 미국 WDC와 마이크론도 각각 10.6%, 6.5%씩 줄었다.

도시바는 지난 6월 낸드플래시 생산라인 정전에 따른 가동 중단 사태 등으로 공급 차질이 일부 발생한바 있다.

디램익스체인지는 삼성전자에 대해 "서버용 낸드의 수요 회복과 고용량 제품 증가 등으로 30% 점유율을 기록했다"며 "올해 말까지는 현재 수준의 생산 계획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시바, WDC, 마이크론의 점유율은 각각 1분기 20.2%, 14.9%, 16.5%에서 2분기 19.1%, 14.0%, 13.5%로 하락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8:05

100,028,000

▼ 574,000 (0.57%)

빗썸

03.29 18:05

99,911,000

▼ 574,000 (0.57%)

코빗

03.29 18:05

100,038,000

▼ 436,000 (0.4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