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후원에 동참할 수 있는 콘텐츠 ‘워 체스트: 블리즈컨 2019’을 1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워 체스트: 블리즈컨 2019게임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게임 내 수집품과 콘텐츠를 획득할 수 있다.
팬들은 게임을 즐기는 동시에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를 직접 후원할 수 있다. 워 체스트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오는 11월 블리즈컨 현장에서 열리는 WCS 글로벌 파이널 및 추후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대회를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워 체스트: 블리즈컨 2019을 구매하면 멀티플레이어 또는 협동전을 통해 경험치를 쌓고 스킨, 초상화, 이모티콘 등 추가 전리품 콘텐츠를 획득할 수 있다. 스킨의 경우 구매한 종족에 따라 테란은 티라도, 프로토스는 이한 리, 저그는 케르베로스 스킨 세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각 스킨은 해당 종족 모든 유닛에 적용된다.
더불어 워 체스트를 구매한 유저에게는 협동전 전투 자극제가 주어진다. 협동전을 플레이할 때 획득하는 경험치를 증가시켜주며 워 체스트 이벤트가 끝나는 시점까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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