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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팔자'에 하루새 1930선 반납

전일비 11.20P ↓ 1927.17 마감
오전 한때 1911.72까지 미끄러져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등록 : 2019-08-16 16:32

▲ 코스피가 16일 1930선을 반납했다. ⓒEBN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의 팔자에 하루 만에 1930선을 반납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20포인트(-0.58%) 하락한 1927.17에 장을 닫았다. 하락 출발해 오전 한때 1911.72까지 미끄러진 코스피지수는 오후 들어 낙폭을 회복하면서 장중 1927.70까지 고점을 높였지만 상승 마감에는 실패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939억원 어치를 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2억원, 153억원 어치를 매수했다.

코스닥도 내림세로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비 5.58포인트(-0.93%) 떨어진 591.57에 거래를 끝냈다. 장중 최저치는 587.49, 장중 최고치는 592.82에 그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억원, 411억원을 팔아치웠고 개인은 547억원을 사들였다.

하락장에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 우위를 기록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비 200원(0.46%) 상승한 4만3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우(1.39%) △현대차(0.39%) △NAVER(0.36%) 등도 올랐다. 시총 2위인 SK하이닉스는 전일비 500원(-0.65%) 떨어진 7만64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