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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전자무역 플랫폼에 'ERP 서비스' 심는다

  • 송고 2019.08.18 11:00 | 수정 2019.08.16 16:14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수출입 지원을 위한 '전자무역플랫폼'과 'ERP시스템'이 하나로 연계된다. ERP(전사적 자원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출입업체의 무역업무가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더존비즈온과 공동으로 개발한 전자무역플랫폼에 ERP 시스템을 연계한 서비스를 오는 19일부터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KTNET은 ERP를 이용하는 중소 무역업체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수출입서류 작성에 따른 시간과 비용 절감을 추진해왔다. 작년 9월 더존비즈온과 서비스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맺고 양사 플랫폼을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번 서비스 개통으로 수출입업체는 자사의 ERP시스템에 입력한 정보를 그대로 재활용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수출용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간접 수출기업은 구매확인서나 내국신용장 업무 처리에 ERP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다.

전자무역플랫폼에 ERP를 연계하는 방식은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하거나 별도의 솔루션을 구매할 필요 없이 외부 정보시스템과 연계가 가능하다.

유럽·미주에 셋톱박스(Android OTT Multimedia Device)를 수출하는 알로이스社 권충식 대표는 "업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예방하고 무역대금·수수료 등 자금 관리도 용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환 KTNET 사장은 "무역업무 처리 편의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여 수출입 업체의 무역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KTNET의 역할"이라며 "중소 수출입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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