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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카이스트와 AI금융 연구센터 설립

  • 송고 2019.08.16 16:49 | 수정 2019.08.16 16:49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초대 센터장에 김우창 교수…전문기관 협업으로 그룹 AI역량 강화

카이스트와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사진 왼쪽에서 일곱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

카이스트와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사진 왼쪽에서 일곱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카이스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신한-KAIST AI 금융 연구센터'를 설립·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에 설립된 연구센터는 급변하는 디지털환경 속에서 AI 연구의 유연성·적시성을 확보하고 기술력 있는 연구진과의 협력연구를 통해 그룹 AI 역량을 강화하는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초대 센터장은 김우창 카이스트 교수가 맡고 디지털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카이스트의 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진 6명이 핵심연구진으로 참여한다.

신한금융과 카이스트는 개별연구용역 계약이 아닌 신한금융만을 위한 금융 AI 연구센터 설립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연구과제 및 센터 운영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왔다.

소비패턴 분석, 입·지급내역 분석 ·생애주기기반 목적별 보장분석을 1년차 주요과제로 정한 센터는 투자관리, 퇴직연금 등 중장기과제를 추가로 선정해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5년부터 IBM의 AI플랫폼 '왓슨'을 활용해 보물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신한금융은 올해 초 AI 전문회사인 '신한AI'를 설립했으며 5월에는 글로벌 AI 연구기업인 엘리먼트AI(Element A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AI를 활용한 금융혁신 기회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카이스트와의 협력연구를 통해 그룹 내외의 방대한 금융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AI 금융 알고리즘을 개발·적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전문역량을 보유한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그룹 AI 연구역량 내재화를 끊임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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