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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동서 맞이한 변중석 여사 12주기…범현대가 집결

  • 송고 2019.08.16 20:39 | 수정 2019.08.16 20:40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정의선 상속받은 청운동 자택서 4년반만에 제사 지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많이 와줘서 고맙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청운동 자택에 걸어들어가고 있다.ⓒEBN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청운동 자택에 걸어들어가고 있다.ⓒEBN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12주기 제사에 범현대가 가족들이 집결했다.

이날 제사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서울 한남동 자택이 아닌 고인이 살아 생전에 살던 청운동 자택에서 열렸다.

범현대가가 청운동에서 직접 제사를 모시는 것은 정 명예회장의 14주기였던 2015년 3월 이후 4년반 만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남동 자택은 명예회장의 대가족 일가 모두가 모여 제사를 지내기에 장소가 협소하고 주차공간도 불편해 일가들과 협의해 상대적으로 공간의 여유가 있는 청운동에서 제사를 모시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제사에는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오후 6시 9분께 가장 먼저 도착해 집안 어른들을 맞았다.

이어 정씨 일가가 속속 도착했다.

6시 20분경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에 이어 정문선 비앤지스틸 부사장,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사장, 정대선 현대비엔스엔씨 사장과 부인 노현정씨,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차례로 도착했다.

특히 여섯째 아들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제사를 20여분 앞두고 차량에서 내려 서둘러 청운동 자택으로 입장했다. 정 이사장은 취재진에 "많이들 와줘서 고맙다"며 간단히 손을 흔들어 보이기도 했다.

한편 청운동 주택의 소유권은 올해 3월 정몽구 회장이 아들인 정의선 수석부회장에 넘겨줬다.

정 명예회장의 장남인 정몽구 회장은 2001년 청운동 자택을 상속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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