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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8일) 이슈 종합] 日 수출규제 대응 '범부처 지원단' 가동·대림산업 하도급 불공정거래 적발·유니클로 월계점 폐점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9-08-18 16:47

◆日 수출규제 대응 '범부처 지원단' 가동
정부가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범부처 현장지원단'을 가동한다. 일본 경산성은 지난 7일 한국을 화이트국가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공포, 오는 28일부터 개정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관계부처와 무역협회, 기술개발·수출·금융 등 분야별 지원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지원을 가동한다. 지원단은 △일본 대체수입처 발굴 통한 수입국 다변화 △일본 수입의존 탈피 위한 소재부품 국산화 △코트라 무역관의 일본 자율준수기업(ICP) 연결 지원 △피해기업의 금융지원을 중점 지원한다.

◆유니클로 월계점, 다음달 폐점…종로3가·구로점 이어 세번째
유니클로 이마트 월계점이 다음 달 15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한다. 일본 수출규제로 불매운동이 시작된 이후 구로점과 종로3가점이 폐점을 알린 데 이은 세 번째 폐점 소식이다. 이마트와 유니클로 측은 계약조건 등을 이유로 5월경 이미 영업종료를 결정했다는 입장이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불매운동으로 최근 매출이 급격하게 하락해 월계점 폐점 결정에도 영향을 줬으리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8개 신용카드사의 유니클로 매출액은 6월 마지막 주 59억4000만원에서 7월 넷째 주 17억7000만원으로 70% 급감했다.

◆대림산업, 하도급 불공정거래 적발…과징금 7억3500만원
공정거래위원회는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를 한 대림산업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7억3500만원을 부과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2015년 4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3년간 700여개 하도급 업체와의 거래에서 2897건의 법규를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 대림산업이 이들에게 지급하지 않은 하도급 대금이나 지연이자 등은 14억9600만원으로 나타났다. 대림산업이 이들에게 지급하지 않은 하도급 대금이나 지연이자 등은 14억96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은행 상반기, 이자수익 상황 어려워졌다
금융지주사들이 올해 상반기에도 최대 실적을 냈지만 정작 최대 계열사인 은행들의 순이자마진은 일제히 하락했다. 미중 무역 갈등 등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커지며 하반기 역시 은행들의 '이자 장사'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올 들어 지속되고 있는 순이자마진 하락세는 상승 전환할 가능성도 희박하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자 수익성이 점점 악화되면서 은행들은 비이자이익 성과 확대로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

◆10대그룹 수익률 비상…상반기 영업익 전년비 54%↓
상반기 주요 대기업들의 수익률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0대 그룹 계열사 중 금융계열사를 제외한 90개 상장사의 반기보고서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총 21조2977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53.52%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올해 상반기 6.59%로 전년(13.73%)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늘어난 곳은 현대차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 2곳뿐이다. 올해 상반기 10대 그룹 상장사의 전체 매출액은 323조3160억원으로 3.10% 준 가운데 SK그룹(-18.38%), 한화그룹(-14.24%), GS그룹(-8.64%), 현대중공업그룹(-7.00%), 삼성그룹(-6.63%), 롯데그룹(-3.84%), LG그룹(-0.11%) 등 7개 그룹이 역성장 했다. 10대 그룹 상장사의 전체 순이익은 21조2468억원으로 41.2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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