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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 충주 배터리 양극재 증설…430억원 투자

  • 송고 2019.08.19 14:06 | 수정 2019.08.19 14:09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소형전지용 LCO 양극활물질 설비 NCM로 전환…총 1만3000톤까지 확대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 전경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 전경

코스모신소재가 대형 배터리(2차전지) 핵심소재인 하이니켈계 양극활물질 설비 증설에 430억원을 투자, 충주 공장을 증설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코스모신소재의 2차전지 양극활물질 주 생산품은 스마트폰·노트북 등 IT기기에 사용되는 LCO(리튬코발트산화물) 계열 양극활물질이었다. 지난해 EV(전기자동차) 및 ESS(에너지 저자장치)용 중대형 배터리 소재인 하이니켈계 양극활물질 설비를 건설했다.

코스모신소재의 이번 증설은 하이니켈계 양극활물질을 연산 5000톤 이상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투자로 하이니켈계 양극활물질 생산능력이 기존 연산 3000톤에서 8000톤으로 증가한다. 투자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약 17개월간이다.

이와 별도로 코스모신소재는 소형전지용 양극활물질 설비를 중대형 전지용으로 생산하는 설비 전환을 진행한다. 이로써 중대형 전지용 양극활물질 생산규모는 연산 1만3000톤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이번 증설 투자로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장치에 사용되는 NCM(리튬·코발트·망간) 양극활물질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향후 매출 및 손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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