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인터넷 패션 사업가 '스타일난다'의 김소희 전 대표가 또다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소희 전 대표가 매입한 한옥을 조명했다.
'스타일난다'의 김소희 전 대표는 앞서 서울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한옥을 대출 없이 96억 원에 매입해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일난다'의 김소희 전 대표가 굳이 한옥을 매입한 이유를 두고 실거주 목적으로 추측했다. 한 기자는 "주위 골목에 한옥을 개조한 고급저택이 즐비하다" "대기업 오너, 중견 기업인, 부동산 부호들이 거주하고 있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있는 지하 2층~지상 5층짜리 건물을 전액 현급으로 165억 원엥 사들였다고 알려졌다.
한편 김소희 전 대표의 '스타일난다'는 2018년 프랑스 글로벌 화장품 기업에서 6천억원에 지분을 매각했다. 김소희 전 대표는 회사 매각 후 쇼핑몰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 활동 중이다.
'스타일 난다'는 연예인 협찬이 없기로 유명했다. 이에 아무리 잘나가도 돈 주고 사야했다라며 기자들이 전했다. 가수 현아가 '빨개요' 무대 당시 입었던 바나나 스커트와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에서 입었던 핑크색 후드티도 '스타일난다'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국 배우 판빙빙도 단골로 알려지며 중국시장에서도 인기몰이 중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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