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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조현재가 반한 매력은 '이것'
- 송고 2019.08.20 00:54 | 수정 2019.08.20 00:54
-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 박민정 인스타그램
조현재가 반한 박민정의 매력이 눈길을 끈다.
박민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민정은 차 안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박민정의 아름다운 미모는 물론 청순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배우 조현재는 아내 박민정을 공개했다.
박민정은 "KLPGA 프로 골프 선수 출신이다. 지금은 한 가정의 엄마로서 아내로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재는 "저희 아내는 진국이다. 어릴 때 동성 친구들에게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반했다. 여성 분들은 잘 삐치고 그런 게 있는데 그런 게 없다. 너무 사랑스럽다"고 밝혔고 박민정은 "아니 예쁘다고 해야지"라고 말하며 털털한 매력을 보였다.
박민정은 조현재와의 결혼 에피소드에 "나 아기 아빠가 필요한데, 결혼 안 할 거면 그만 만나자. 그만 만나고 나는 다른 남자를 찾으러 가겠다고 했었다"고 말하며 걸크러쉬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민정은 털털한 모습에 이어 솔직한 면모도 보였다.
박민정은 조현재의 극중 애정신을 언급하며 "오빠한테 ‘더 진게 했어야지’라고 한다. 매일 저만 보니까 ‘안구 정화 하고 와’라고 한다. 밖에 나가서 예쁜 여배우도 봐야 하지 않냐. 어차피 ‘넘사벽’이 많기 때문에 그러면 저만 힘든다”고 했다.
이에 조현재 또한 "당연히 내 와이프가 제일 예쁘다. 누구와 비교를 한다는 건 난 싫다. 이 사람은 매력이 넘쳐. 한 가지가 아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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