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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비공개 장학금'이라면 '이것' 공개하라 요구 빗발쳐

  • 송고 2019.08.20 02:06 | 수정 2019.08.20 02:06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KBS 캡처

ⓒ사진=KBS 캡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모씨가 6차례나 특혜장학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대중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조국 후보자는 "관여한 바 없다"라고 밝힌 상태지만 재차 해명이 필요해 보인다.

2015년 조국 후보자 딸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다. 이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6학기 연속 장학금을 지급받았다. 한 학기당 200만원 씩 모두 1200만원을 지급받았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조국 후보자 딸이 두 차례 유급당했음에도 장학급을 받았다는 사실.

이에 대해 19일 부산대 측은 "A지도교수가 개인적으로 만든 장학회에서 지급한 것"이라며 "대외적으로 공개할 필요가 없는 비공개 외부 장학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중들은 "장학금 자체가 비공개라면 장학회를 만든 시기라도 공개하라"라며 A지도교수를 향한 요구를 이어가고 있다.

A지도교수는 지난 6월 부산의료원장에 선임되었다. 이어 부산대 의대의 한 교수 역시 같은 달 처음으로 대통령 주치의에 위촉됐다. 이에 조국 딸에게 지급한 장학금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부산에 있는 주치의가 임명되자 주위에서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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