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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대란 맥도날드 콘파이, 10월까지 한정 판매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등록 : 2019-08-21 08:51

▲ 맥도날드 콘파이.

맥도날드는 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킨 ‘콘파이’를 21일부터 다시 선보이고, 오는 10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태국에서 처음 선보인 맥도날드 콘파이는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과 옥수수 알갱이의 고소한 맛으로 현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해외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태국에 가면 반드시 먹어봐야 할 현지 메뉴로 입소문을 탔다.

태국 맥도날드에서 콘파이를 먹고, 태국의 전통 인사법으로 두 손을 모으고 ‘사와디캅’ 포즈를 취한 로날드상과 사진을 찍는 것이 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인증샷 코스로 자리를 잡았을 정도다. 한국에서도 콘파이 판매 기간 동안 맥도날드 레스토랑에 가면 ‘사와디캅’ 포즈를 취한 로날드 스탠디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너가 마련돼 있으며, 소셜 인증샷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태국 현지에서만 콘파이를 먹을 수 있다는 국내 고객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한국에서도 지난해 9월 콘파이를 선보였으며, 출시 당일 한국맥도날드 역사상 단일 제품 기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유투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 네트워크와 온라인 상에도 2만건이 넘는 먹방 영상과 리뷰, 언급이 올라왔으며, 특히 바삭바삭한 식감 덕분에 ASMR 콘텐츠로도 인기가 높았다.

맥도날드는 이처럼 콘파이를 향한 고객 성원에 힘입어 한국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단짠’ 맛을 강화하여 업그레이드된 콘파이를 다시 선보인다. 하루 종일 행복한 가격인 ‘행복의 나라 메뉴’로 출시돼 단 1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콘파이를 향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재출시를 결정하게 됐다”며 “태국에 가야 접할 수 있던 콘파이를 이제 국내 맥도날드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 없이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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