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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8주 연속 상승세로 0.16%↑…오름폭 동결

  • 송고 2019.08.22 14:00 | 수정 2019.08.22 10:33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분양가상한제 이후 정비사업 떨어지고 기존 단지 상승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인포그래픽ⓒ감정원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인포그래픽ⓒ감정원

지난해 11월부터 34주간의 2.23% 하락세를 끝낸 후 8주 연속 오른 서울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이 0.16%를 기록했다.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적용 기준 완화 방침 발표에도 오름폭은 변동이 없었다.

2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은 0.02%로 조사됐다. 상승폭은 지난주와 동일하다.

이 중 강남 14개구와 강남 11개구는 각각 평균 0.03%와 0.02% 상승했다. 강북에서 마포구(0.05%)는 공덕·상수동 인기 단지 수요가 반영됐고 종로구는 무악·창신동 도심권 수요 영향을 받았다. 동대문구(0.02%)는 청량리역세권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강남4구(서초·강남·송파·강동)은 평균 상승률은 지난주 0.03%보다 0.01%p 떨어졌다. 이는 분양가상한제 영향으로 은마아파트와 잠실주공 5단지, 둔촌주공 등 대표 재건축 단지 하락세가 반영된 결과다.

이외에 영등포구(0.03%)는 분양가상한제 영향으로 여의도 재건축 단지가 하락했지만 신길·문래동 구축 단지가 올랐다.

전국 기준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4%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00%) △지방(-0.07%) △5대 광역시(-0.03%) △세종(-0.02%) 등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대전(0.12%), 서울(0.02%), 전남(0.01%)은 상승했고 강원(-0.23%), 제주(-0.15%), 경남(-0.15%), 경북(-0.13%), 충북(-0.13%), 전북(-0.11%), 울산(-0.09%)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58→56개)과 하락 지역(100→98개)은 감소했다. 보합 지역(18→22개)은 증가했다.

이동환 감정원 주택통계부장은 "급등했던 일부 재건축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영향으로 하락했으나, 인기지역 신축과 역세권 및 상대적 저평가 단지가 상승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상승폭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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