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논문 213편 발표 및 우수논문 시상
두산그룹은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국내외 기술분야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하는 두산테크포럼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산테크포럼은 두산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두산밥캣·㈜두산 사업부문 등 국내외 주요 계열사가 참가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교류 및 융합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전환, 스마트 팩토리,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포함해 213편의 기술논문이 발표된다. 논문 발표는 기계·재료·전기·전자 등 8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이 중 우수 논문을 선정해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 전문가를 초청해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5G 통신, 신소재 등을 활용한 최신 산업 트렌드를 살피는 강연 및 심포지엄도 진행된다.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은 "성장을 위해선 제품 및 기술의 근원적 경쟁력 확보가 우선"이라며 "두산테크포럼이 기술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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