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 및 더울림과 3자 간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교육 학회 티칭센터 더울림과 함께 영어교육 애플리케이션 '오잉글리시'를 경남교총 회원 및 회원 가족에게 특가로 제공한다.
오잉글리시는 주입식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실제 듣고 말하면서 배우는 반복학습법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특허를 받았다. 음성 판정과 오답 노트 기능을 통해 발음을 체크하고, 자연스레 교정하도록 돕는다. PC, 모바일등 기기에 상관없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남교총은 회원들에게 오잉글리시의 이 같은 장점에 대해 홍보하고, 회원 및 회원 가족에게 오잉글리시 이용권을 회원 특가에 제공한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오잉글리시를 활용해 모국어 습득 과정처럼 말이 쓰이는 상황 혹은 일련의 연상 과정을 익히며 언어 구사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남지역의 교직원 및 가족에게 기존 어떤 영어학습보다 실전에 가까운 영어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빛소프트는 경남교총, 더울림과 협력해 향후 오잉글리시 외에도 수학(씽크매스), 코딩(씽크코딩) 등 교육 콘텐츠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교육과 관련해서도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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