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8.8℃
코스피 2,644.39 31.36(-1.17%)
코스닥 857.15 5.08(-0.59%)
USD$ 1377.0 -1.0
EUR€ 1474.2 -0.0
JPY¥ 885.8 -1.2
CNY¥ 189.5 0.0
BTC 92,888,000 3,162,000(-3.29%)
ETH 4,540,000 129,000(-2.76%)
XRP 757.7 31.4(-3.98%)
BCH 688,700 42,600(-5.83%)
EOS 1,313 93(7.6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성병숙, 압구정 아파트에서 쫓겨난 이유보니

  • 송고 2019.08.24 14:10 | 수정 2019.08.24 14:10
  •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성병숙이 압구정 아파트에서 쫓겨난 이유를 전했다.

배우 성병숙이 IMF 당시 살고 있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아파트에서 쫓겨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전세 대란 속 특급 부동산 대책'이라는 주제 속에 다양한 정보가 소개됐다.

성병숙은 "압구정의 70평 아파트에 살던 사람이 아무 것도 없이 맨손으로 쫓겨나고 나면 집에 대한 욕심이 생긴다"며 IMF 당시 겪었던 어려움을 고백했다.

이어 성병숙은 전 남편의 사업 부도의 빚더미에 앉게 돼 모든 재산을 탕진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나는 이 정도 돈을 가져본 적도, 만져본 적도 없다. 100억 정도 된다.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 당시 사회를 보고 있는데 밖에서 돈을 받기 위해 온 사람들도 있었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당시 서울을 둘러보는 데 이 넓은 땅에 내 집 하나 없다는 것이 너무 서러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성병숙은 "남편은 이미 국외로 도망간 상태였다. 어떻게 됐는지 모른다"고 전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44.39 31.36(-1.17)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13:23

92,888,000

▼ 3,162,000 (3.29%)

빗썸

04.25 13:23

92,668,000

▼ 3,215,000 (3.35%)

코빗

04.25 13:23

92,645,000

▼ 3,202,000 (3.3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