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30
4.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99,817,000 1,712,000(-1.69%)
ETH 5,044,000 66,000(-1.29%)
XRP 900.3 12.5(1.41%)
BCH 878,900 75,500(9.4%)
EOS 1,603 80(5.2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코스피 상장사 2분기 부채비율 108.75%…재무건전성 악화

  • 송고 2019.08.26 06:00 | 수정 2019.08.25 22:21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한국거래소, 636개사 대상으로 2분기 부채비율 조사

ⓒEBN

ⓒEBN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법인의 올해 2분기 부채비율이 작년 말보다 4.44% 증가해 재무 건전성이 악화됐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756개사 중 전년도와 비교가 불가능한 32개사와 금융업종 88개사를 제외한 636개사 대상으로 2분기 부채비율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부채비율은 상환해야 할 부채금액에 대한 자본금액이 어느 정도 준비돼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로 재무 건전성과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2분기 말 부채비율은 108.75%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말 대비 4.44%p 증가한 수치로 재무 건전성이 다소 악화됐다.

부채총계는 1354조원으로 작년 말 대비 7.27% 증가, 자본총계는 1245조원으로 2.9% 증가했다.

구간별로 보면 부채비율 100% 이하가 344개사(54.1%)였고 '200% 초과'는 110개사(17.3%)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말 대비 '200% 초과' 구간이 22개사 증가, 나머지 구간은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중에서 전자부품, 1차금속 등 6개 업종은 부채비율이 감소했고 식료품, 화학제품 제조 등 17개 업종은 부채비율이 증가했다.

비제조 업종 중에서는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건설업 등 4개 업종이 부채비율 감소를 기록했고 운수창고, 도소매, 정보통신 등 10개 업종은 부채비율이 증가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30 00:20

99,817,000

▼ 1,712,000 (1.69%)

빗썸

03.30 00:20

99,685,000

▼ 1,702,000 (1.68%)

코빗

03.30 00:20

99,766,000

▼ 1,604,000 (1.5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